수요미식회에 낙곱새 맛집으로 소개된 용호낙지. 강남에 여러 곳이 있는데 방이동 먹자골목에도 위치해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참고하시길.


저녁이지만 내부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요즘 신종 코로나다 뭐다 해서 그런가 봅니다. 밑반찬은 어느 지점이든 부추, 배추김치, 계란찜, 동치미로 같습니다. 소박한 구성에 맛도 소박(?)합니다. ㅎㅎ 크게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저녁이지만 내부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요즘 신종 코로나다 뭐다 해서 그런가 봅니다. 밑반찬은 어느 지점이든 부추, 배추김치, 계란찜, 동치미로 같습니다. 소박한 구성에 맛도 소박(?)합니다. ㅎㅎ 크게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낙곱새는 부산의 명물로 낙지, 곱창, 새우를 빨간 양념에 같이 데쳐 내주는 음식입니다. 곱창의 고소함과 낙지의 쫄깃함, 새우의 담백함 모두 아우르는 극강의 맛! 특히 탄수화물 흰밥과 함께 섞어 김가루 뿌려 먹으면 정말 존맛탱이죠. 콩나물이며 김치는 취향대로, 입맛대로 넣어 즐기면 됩니다. 꼭 밥에 비비지 않아도 당면이나 야채를 입안 가득 퍼먹으면 또 다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큼지막한 그릇에 담긴 흰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말하는데로 추가해준다는 것! 성인 남성도 이곳에서 만큼은 배고플 일 없겠네요. 1인분 12000원입니다. 가격이 있지만 보기보다 양이 푸짐한 편이라 사실 밥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배 부릅니다. ㅎㅎ 세트 구성도 괜찮은데요, 새우튀김과 함께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갔어요  ~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