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로 패딩, 니트 드라이클리닝 퀄리티 내보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집콕 생활에 활력소라곤 하나도 없어요.. ㅠㅠ 밖은 벚꽃 천국이건만
아쉬우니 사람 없을 때 찍은 야간 벚꼴 짤 투척..
아무튼 매일 이렇게 보내선 안된다는 생각+환절기 버프로
하릴없이 보내는 주말 시간을 맞아
집 청소를 해보기로 합니다...ㅋ
LG 스타일러 5벌 S5MB은 겨우내 정말 알차게 쓴 가전이에요
특히, 아로마시트 넣어 한번 돌리고
바로 착 입었을 때 그 따스한 감촉은 정말 사기 잘했단 생각 두 번 하게 만드는 것
아로마시트로 패딩, 니트 스타일러 돌릴 때 주의할 점 아시죠?
모르시면 아래 글도 참고해주세요
[관련 포스팅]
스타일러로 패딩을 돌릴 땐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진지해서 궁서체)
1. 털은 땐다
2. 단추는 잠근다.
스타일러는 물리적인 기능이 우선입니다. 무빙행어에 달린 옷걸이가 좌우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먼지를 털어내죠
스팀이 구김을 펴주기도 합니다. 바로 옷을 입으면 따뜻한 이유죠.
근데 일단 털이 있으면 스팀을 제대로 먹어서 축 쳐지고 모양도 변할 수 있어요.
또 단추를 제대로 안 잠그면 왔다갔다 하는 와중에 진동, 소음이 크고
옷끼리 쓸리거나 내부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혹은 떨어져버려서
아까운 옷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귀찮으시면 똑딱이라도 채우기!
안에 든 카드, 영수증, 열쇠 등등도 다 빼주세요.
니트와 가볍운 봄철 아우터를 함께 돌렸는데요
사실 패딩에 비해서 아우터와 니트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습니다..ㅎㅎ
이렇게 잘 개어서 올리면 아래처럼 깨끗 깔끔한 옷으로~
니트는 무빙행거에 걸어서 터는 게 아니라
잘 개어 겹쳐야 하는 것 아시죠? 그래야 옷감 손상이 덜하답니다.
사실 무빙행거에 걸어도 그다지 먼지가 잘 털어지진 않아요 ㅠㅠ
하지만 구깃구깃해진 부위는 눈에 띄게 펴지고
탈취 성능도 꽤 좋아서 옷 입기 전에 간단하게 돌려주는 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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