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함께 찾아온 겨울 한파 ㅠ
너무 오랜만에 너무 추워져서
날씨가 현실감이 없었어요;;
하지만 출근길 밖으로 한 걸음을 떼면서부터 롱 패딩 생각 간절하더라고요.
ㅜㅜ 11월에 패딩은 이른 감이 있지만
생존을 위해 꺼내야(?) 했습니다 ㅠㅋ

엘지 트롬 스타일러. 저희는 5벌이 들어가는 S5MB 를 구매했어요.
애초 겨울을 노리고 산 가전입니다
빨거나 드라이하기 어려운
패딩 코트를 기막히게 털어주거든요.
바지 칼주름도 마찬가지!

LG 트롬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터는" 가전입니다.
일단 옷 거는 옷걸이부터가
딱딱하게 고정돼 있죠;;
주머니 속 비었는지 꼭 보시고
먼지가 더 잘털리게
털은 떼고 단추는 꼼꼼히 채워주세요~

스타일러 구입할 때 아로마 시트를 주더라고요 >_< 스타일러의 피죤같은 존재입니다 ~
뒤편에 아로마 시트 팩을 꺼내 곱게 접힌 아로마 시트를 쏙.
아로마 시트 향이 좋다고 해서
관리가 끝난 다음에도 그냥 두면 앙돼요~
잘못하면 안에 들어있는 옷이 눅눅해질 수 있거든요
끝난 담에는 옷을 꺼내거나 문을 열어두세요!

잘 털리나 보려고 찍어둔 사진...ㅋㅋ 효과는 아주 좋습니다. 5벌 스타일러라 공간이 넉넉한데, 겨울 아우터는 부피가 커서 움직이면서 문에 이리저리 쓸릴 수 있습니다. 가능한 간격은 넉넉하게, 많이  사용하신다면 옷을 뒤집어 걸거나 옷걸이를 분리한 뒤 비스듬히 걸어보세요~

운전 모드는 아예 기본이라 ㅎ
정장 / 코트로 표준 돌려봅니다. 40분 안팎 걸린 것 같네요 ~
향도 너무 좋고. 먼지 없이 뽀송뽀송한 게 가전 잘 샀다는 생각이 들어요 >_< 트롬 중에 스타일러만큼은 남자의 가전👍👍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