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어린이나 어른이나 같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0대 이하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현재 10세 미만 38명(전체 환자의 0.7%), 10대는 257명(전체 환자의 4.5%)으로 5% 미만에 불과합니다. 이를 통해 흔히 아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덜 감염된다고 설명되기도 했는데요, 어린이가 바이러스에 덜 노출됐기 때문에 감염된 경우가 적은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진행한 것으로 확진자 뿐 아니라 밀첩 접촉자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양성률을 계산한 것입니다. 확진자 391명과 밀접접촉자 1286명을 추적해 증상 여부를 구분하지 않고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바이러스에 잠재적으로(?) 노출된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다른 연령대와 동일한 감염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어린이의 감염 가능성은 어른과 같지만, 다행히 감염 후 폐렴 등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낮다고 하네요.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을 경우에는 감염 확률이 약 여섯 배 높다고 합니다. 어른들도 아이들을 위해 더욱 조심해야 하겠죠. 

 

해당 내용은 브릭의 [바이오토픽]을 인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 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314814&Page=1&SOURCE=6&fbclid=IwAR3SbPxkE_WLA9sXFUrw6F6t-uG_VI4Ir5yflTe_e5muJM0OHQx727E_oO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