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결혼 시즌은 바로 지금인가 봅니다
거의 매주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이곳저곳을 가요.
마음은 풍족하지만
주머니는 점점 가벼워지고 ....ㅠㅠ
그래서 서울 한복판에 결혼식이 그렇게 반갑더라고요 >ㅁ<


광진구 건대 스타시티아트홀이 스타시티 웨딩홀이에요.
건대입구역 바로 앞 스타시티 A동 5층에 있습니다
건대입구역 지하철 3번 출구 엘리베이터와 바로 연결돼 있습니다
근데 처음 가는 분들은 A동 B동 헷갈려서
좀처럼 찾기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실제 길 찾는 어르신께 두어 번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주차 대수는 1000대로 무료 2시간입니다, 만
예식 때는 거의 풀방이라는 점!  


천고가 높아 웅장하고
양쪽에 세워진 기둥이 무슨 왕궁 같은 느낌을 주는;
하지만... 예식 땐 거의 조명을 꺼놔서
다 안 보여 좀 아쉬웠습니다;; 신랑 신부 낚인 기분이 들 듯;;

피로연장 입구에 들어가면 DP된 상차림. 정말 이대로 나옵니다 ㅋㅋ
실내는 넓어요. 일찍 가면 가장 안쪽으로 안내를 해주니 차라리 늦게 가시는게 편해요!


피로연은 예식장 바로 옆에 있고
뷔페식이 아니라 한상차림이었습니다.
음식 종류는 다양했어요. ㅎㅎㅎ


기본 세 개 반찬에 
따뜻한 밥과 갈비탕이 깔리고


버터 대하구이와 활어회
연어샐러드 갈비찜
팔보채와 떡갈비
먹을 게 너무 많았지요.
활어회와 대하구이 제외하고는 계속 리필됩니다.
서빙하는 분들도 꽤 많아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아요


따뜻한 한정식 한 끼는
한국인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죠 ㅎㅎ 
음식 신선도도 좋고,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과 떡도
특히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구성이었습니다.
과하지 않은, 딱 정돈된 웨딩홀 찾는 분은 한 번쯤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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