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에 자주 오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그 이름

청진만남. 

지하철 2호선 시청역 9번출구로 나와서 직진 후 왼쪽으로 들어가면 골목에 자리한 곳이에요. 

큰길가에서 떨어진 곳인데도 점심이면 사람으로 북적입니다


코로나19에도 밥은 먹어야 하니, 점심시간에 한번 찾아가봤어요

불고기와 오징어의 만남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종로 종각역에 본점이 있는데 시청역에도 있네요!!

생 불고기를 익히다보면 오징어 볶음을 주는데

불고기가 거의 익었을 때 오징어볶음을 넣고 같이 볶아주면 됩니다. 



1인당 9000원으로 그닥 저렴하진 않지만 

상추에 밥 한술 크게 올려 불고기 오징어 볶음 올려 먹으면

단맛 짠맛 매운맛이 한꺼번에 느껴지면서

탄수화물을 자꾸 원하게 됩니다... 이렇게 또 살이 찌고

  


탄수화물과 지방만 먹는 것 같아 시킨 계란말이(기적의 논리)

두툼한 계란말이를 밥처럼 또 오징어+불고기에 먹었다는..ㅋㅋㅋ



이리 먹어도 맛있고 저리 먹어도 맛있어요

(초딩 입맛에 국한해서)

특히, 처음 먹는 분은 정말 감동의 맛일 수 있습니다. 

이색적이면서 친숙한 맛 원하는 분들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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