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에서 실시됩니다. 응시자는 전년보다 5만 5301명 감소한 49만 3433명입니다. 시험장 출입은 수능 당일 6시 30분부터 가능합니다. 시험장 입실은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대책과 달라진 점! 

 

내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1주일 전인 26일부터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는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책상 칸막이를 설치한 채 시험을 봅니다. 수험생은 마스크를 잠시 내리는 등 감독관의 신분 확인에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마스크 자체를 검사할 수도 있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 수를 기존 28명에서 최대 24명으로 축소합니다. 책상 간격도 최대한 넓힌채 진행합니다. 

매 시간 감독관이 칸막이 검사를 실시합니다. 칸막이에 시험 내용을 적는 등의 부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 출입을 통제합니다. 수험생도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해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수능 3주 전인 12일부터 시험을 치를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합니다. 

코로나19  격리 수험생 대상 별도시험장(시험지구별 2개 내외)을 확보하고, 수험생 자차 이동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구급차 등을 지원합니다. 

수능 전날 예비소집은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수험표는 꼭 받아 챙겨야 합니다. 

 

 

시험장 준비물 반입 허용 vs 금지 물품 


교육부 유튜브 캡쳐


빈입 허용 물품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로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 확인 필요) 등 

교육부 유튜브 캡쳐


반입 금지 물품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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