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연속 발생하고 있어 의료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최초 확진된 재활병동인 73병동 간병인과 환자 2명에 이어 의료진까지 추가 감염되면서 병원 내 감염이 현실화됐습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응급실 간호사 1명과 병동 간호사 1명이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일부터 간병인과 환자 2명이 감염된데 이어 나흘 사이에 병원 내에서만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입원환자 보호자를 통해 환자와 병동 직원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서울시 코로나 확산과 맞물려 응급실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환자-의료진간 직접 접촉으로 감염됐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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