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의 고장 광주 출신인 제게
누군가 광주 여행을 가는데, 
무엇을 먹어야 할지 묻는다면
유동 오리탕과 바로 이 곳!
50년 전통 맛집 상무지구 나정상회를 추천하곤 합니다.

 


보통 갈비는 직화, 즉 불에 굽죠
근데 여긴 굽지 않고 프라이팬에 졸인 다음
석쇠에 구워 고기를 냅니다
양념이 베어 들었지만 촉촉한 돼지 갈비
진짜 맛이 너무 좋아요.

 

넓고 깨끗한 실내 ~

 

 

밑반찬에서부터 맡아지는 전라도 스멜
사실 전라도 김치는 젓갈 맛이 강해서
외지에서 여행왔다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
근데, 그래도 이 맛이 전라도 김치니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깍두기 추천합니다 ㅎ

 

 

가격은 1인분에 14000원
포장도 가능합니다. 주차장도 넓구요
다만, 포장하면 열기가 가둬져 물기가 맺히니 조심하시구요!

 

 

위치는 상무지구이지만
버스나 지하철로 가기는 좀 에매합니다.
지하철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역이 가깝긴 합니다
뚜벅이라도 가봐야 하나? 누군가 묻는다면
"아마 후회 없을거야"라고 답하겠어요.

 

 

 

 

갈비조림이랑 꼭 먹어야 할 게
바로 남은 양념에 밥과 채소를 비벼 내는
비빔밥입니다
냉면은 사실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맛인데
볶음밥은 각별한 별미입니다
단맛까지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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