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필동 골목이 백종원 골목 식당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솜이네 떡볶이인데요
한 번 찾아가봤습니다만, 두 번 갈지는 의문이네요

 

 

 

일단 골목식당답게 골목에 있습니다 ㅎㅎ
겉으론 좁아 보여도 안에 들어가면 넓은 음식점이 충무로역 쪽은 많은데
이곳은 그리 크진 않아요 대신 2층이 있습니다.

 

 

사장님 혼자 계셔서 대부분이 셀프서비스입니다
음료와 주류가 있고 그냥 빼먹으면서 말하면 되는 시스템인 듯
물론 초기 세팅은 해주세요. 
저희는 일찍 도착해서 가장 비싼 튀김+떡볶이를 시켰습니다.

 


주문 후 나오기까지 좀 오래 걸린다고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10분? 15분? 쫌에 나온 거 같아요
튀김은 원래 담가서 나오는 거였는데 바뀌어서 따로 나옵니다.

 


아쉬운 게 양은 엄청난데 맛은 다소 밍밍?해서
절 들어가질 않습니다. 남2 여1 이렇게 갔는데 
거의 절반쯤은 남긴 거 같다는 ㅠㅡㅜ 
추가로 다대기? 같은 게 없어서 맞춰 먹기도 좀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주변 직장인에 들어보니 
사장님이 메너리즘 같은 느낌으로 서비스가 줄었다는 등
안 좋은 소문이 돌면서 발길도 처음보단 뜸해졌다 합니다.

 

 

물론 제가 갈 땐 사장님 너무 열심히 친절히 응대해주셨어요.
근데 마음은 가지만...ㅠ 발길은 쉽게 닿지 않네요
일단 기본을 드셔 보시고 입맛 맞으시면 메뉴 업그레이드! 추천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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