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역사박물관 뒤편에는 가정집을 개조한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개성 넘치는 곳곳을 돌아다니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몰랐을 정도에요
그러다 우연히 찾은 테라스222.
서울에서 이탈리아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분위기가 근사합니다. 위층에는 실제 미술관을 운영하는듯 했어요.
음식점 내에도 조각품과 그림이 가득합니다.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분위기에 취하는 느낌이랄까요
좋은 사람과 특별한 날에 찾으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은 주문 후 조리에 들어갑니다
향신료 등을 이탈리아 수입 재료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알리오올리오부터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와
피자, 샐러드 고루 시켰는데
확실히 좀 늦게 나오긴 합니다..슬로푸드;;

 


하지만 음식은 전체적으로 신선했고,
한식 입맛인 제게도 꽤 잘 맞았습니다.
전화 예약하면 따로 공간을 마련해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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