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HEALTH & BEAUTY
손발톱 무좀약, 먹는 약과 바르는 약 함께 써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아더입니다. 무좀(백선)을 일으키는 진균(곰팡이균)이 가장 살맛 나는 때가 바로 7~8월입니다. 습도가 높고 각질이 자주 일어나 먹고살게 많거든요. 이 기간 30만 명 이상이 발이 가려워 병원을 찾습니다. 흔히 무좀이 더러워서 생긴다고 하는데, 실은 우리나라 인구 대비 무좀 환자 비율은 1950년대보다 지금이 더 높습니다. 구두, 양말. 스타킹 탓에 발은 축축해지고 수영장, 찜질방이 늘어난 데다 노화나 약물로 면역력이 줄어든 사람이 증가했기 때문이죠. 무좀은 우리 몸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용어가 한글이 아니라 좀 어려울 수 있는데(한글로 좀 바꿉시다!) 얼굴에 생기면 안면백선, 몸에 생기면 체부백선, 손은 수부백선, 발은 족부백선, 손톱이나 발톱은 조갑백선, 사타구니는 완선이라 부..
2019. 7. 11.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