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커피는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에 올 때마다 생각나는 곳입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가 골목 안에 있는데 꼭 나만 아는 것 같은 분위기를 주죠.

10월 찾아간 안다즈커피는 아직 푸르름이 남아있었어요. 지난번 갔을 땐 가을이 느껴졌는데, (그런데 지금도 가을 아닌가요;;;) 입구 들어서는 길에 정원부터 싱그럽습니다.
이건 작년 12월 샷이에요. 느낌 좋죠 ㅎ
형형색색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과 우드슬랩, 세라믹 테이블. 곳곳에 놓인 식물들까지 인스타 갬성 뽐뿌 한 곳입니다.
커피 중에서는 아인슈페너를 주력으로 내세우는데 일반 아메리카노 맛도 수준급입니다. 빵도 케이크도 굿굿이애요. 탄력 있고 입에 생글생글 묻히며 감미로운 맛을 남기는 티라미슈 케이크는 꼭 드셔 보시길. 힐링하고 싶을 때 와보면 좋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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