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매출이 수직 상승하는 평양 냉면. 요즘은 14000원이나 한다죠..
집에서 평양냉면을, 그것도 수요미식회 나올 정도로 고품질의 평양냉면을
그것도 고기와 함께 주는 봉피양 선육후면 세트를 먹어 보았습니다.

왼쪽에 택배 박스, 열면 봉식탁 박스. 그 안에 스티로폼 박스
그 안에 드디어 물건 발견

냉동 보관이라 그런지 스티로폼에 박스에 또 박스가 있었습니다. 3중 박스 포장 ㅎㄷㄷ
좀 과하다는 생각이 없지 않아 들었어요. 포장지는 분홍분홍하니 이뻤지만..ㅎ

 


구성은 냉면사리 2, 육수 2, 얼갈이 김치 2, 본양념목살 2
만든곳이 봉식탁이라고, 마켓컬리에서도 팝니다.
한우를 넣은 육수, 쫄깃한 메밀면
양도 660g으로 상당해서 성인 남자도 배불리 먹습니다.
슴슴~ 한 맛. 아주 좋았어요


평양냉면 맛이야 워낙 알려진 곳이고
봉피양은 원래 갈비가 유명해서 그닥 기대하지 않았는데
본양념목살, 이것도 별미입니다.'
한 박스에 620g으로 한근 반 정도 되네요.
양념 맛이 좋아 밥에다 먹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다만, 민감한 사람은 육향이 좀 거슬린다고도 합니다.
(냉동 보관이라 해동이 잘못되면 좀 날 수 있나 봅니다) 

 

 

별 5개 만점에 4개 정도는 줄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3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봉피양 직접 가서 눈탱이(?) 맞으며 먹는 것보다
집에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봉식탁 선택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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