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은 인테리어의 시작과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퇴근 후에야 가정에서 삶이 시작되는 만큼
인테리어를 생각할 때 멋진 조명에 
욕심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 같아요.
거실에 조명 설치가 어려워
플로어 라이트로 직접 조명 간접 조명
두 가지 형태를 모두 구입해봤는데
역시 분위기가 확확 달라지더라고요.


간접 조명의 멋은 은은함인 것 같아요.
빛이 아래쪽으로 나오지 않고
좌우로 나가
곁불을 쬐는 듯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해집니다.
눈 부심이 적은 대신 강도가 약하죠.
하지만 요즘은 가까이에서는 
직접 조명 못잖게 밝은 제품도 더러 있어요.

플로어 스텐드를 고를 때는
역시 광원보다 전등갓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파트 거실은 넓고 외부의 빛도 잘 새어 들어와
스탠드형 조명에 전구만으로는 전체를 커버할 수 없죠. 
그래도 간접 조명의 효과를 넓히려면
전등갓에 길이나 부피감을 줘서
빛을 좀 더 퍼지게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거실을 홈카페 분위기로 만들고 싶어
인테리어 조명등을 고를 때
엄청 머리를 많이 쓰다가
결국 찾아낸 장스탠드


직접 조명이지만 상부가 뚫려 있어서
간접 조명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직접 조명 스탠드의 핵심은 해드 각도 조절이죠!
테이블의 길이나 의자가 놓인 위치에 따라
빛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지 꼭 파악해봐야 합니다 ~

사실 직접 조명 간접 조명이라 쓰긴 했지만
텅 빈 거실에 둘을 켜보면
간접 조명인 오른쪽 조명이 더 밝더라고요;;
제가 직접. 간접 조명 정의를 잘 모릅니다;;
앞으로 조명 아래 테이블도 놓을 텐데
홈카페용 테이블에 스탠드 라이트 종류별 쓰임새도
리뷰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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