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4도어 얼음 냉장고, 분리 후 안전하게 얼음 깨기


집을 이사하면서 가전을 구입할 때

얼음 정수기 냉장고를 쌀까 하다가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얼음도 크기가 짜실(-ㅅ-;;)하고 해서 

LG 디오스 4도어 얼음 냉장고를 구매했었어요

워터탱크에 물만 넣어주면 알아서 케이스로 들어가

사각얼음을 만들어주는 간편함이 매력적이었죠. 



한참 잘 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얼음 제대로 안얼려 지는 거에요...ㅠ_ㅠ

워터탱크 구멍이 얼음 때문에 막히거나

아래 얼음 케이스로 물이 내려가는 길이

얼어버려 쫄쫄쫄 샜던 것!


요건 물탱크 연결된 곳 위 아래에서 찍은 사진, 얼음이 잔뜩 끼었어요 ㅠ

냉동실 얼음을 숟가락이며 젓가락으로 깨보기도 했으나.

아까운 우리 냉장고 혹시부서질까 무서웠어요 ㅠ_ㅠ 

얼음 제거할 방법이 없을까 해서

Lg 디오스 냉장고 얼음 깨기

Lg 디오스 4도어 냉장고 냉동실 얼음 제거 등등

여러 키워드를 넣었받으나 모두 얼음 '정수기' 냉장고 광고만 가득...



그래서 그냥 혼자 힘과 머리로 해버렸습니다.

해체는 안전하고, 실제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밖에 안걸렸어요 

다만, 말리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시간 

해체 + 얼음 제거 및 청소 10분 

말리는 데 2시간

재조립 5분



냉동실 각 칸을 분리하면 얼음 제거는 80% 이상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얼음 제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에요




일단 워터탱크 빼시고, 워터탱크를 담는 박스는 위로 들어 빼주세요.

색이 푸르스름한 박스!. 한쪽부터 올려 빼고 반대편 올리면 그냥 빠집니다.



아래칸은 물을 담는 케이스+ 얼음 담는 케이스 두개가 있습니다.

이 둘은 함께 빼세요.

문쪽으로 누르면서 위로 올리면 빠지는데요. 

흠...U자 홈에 이 칸이 앉혀져 있다 생각하시면 돼요.



냉동실에 얼음을 얼리는 칸인 만큼

그렇게 막, 더럽진 않습니다. 그래서 전 구연산으로만 쓱삭쓱삭

씻는 도중에 발견한 건데

얼음 담는 케이스도 분리 됩니다.

처음부터 빼기 어려운 게 아래 홈이 있더라구요

칸 자체를 뒤집은 다음 아래 홈을 누르면 빠져요.

참고하세요!




물이 얼어 구멍을 막는 문제는 사실

물로만 행궈도 100% 해결되죠

문제는 이걸 덜 말려 넣으면 또 얼어서 구멍이 막힌다는 점 ㅋ

그래서 행주로 한번, 키친타월로 두 번 닦고

자연풍에 2시간 건조까지 완료했습니다.



분리를 했으면 재설치는 역순으로 하시면 되요

큰 힘 들이지 않아도 조립, 설치 쉽습니다.

^-^ 얼음은 계속 얼려먹을 거고, 구멍도 더 막힐테지만

직접 한번 해보니 앞으로는 큰 걱정 없이

디오스 내장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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