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태극당다라당당당당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입니다.
외관부터 포스 쩔죠. 무슨 영화 세트장 같기도;;
동대입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오면 개방감이 좋아요~


겉모습과 달리 실내 인테리어는 휘황찬란합니다.
사람도 엄청 많아요. 빵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렵지만 
입구나, 벽에 보면 판매 TOP 10 제품이 붙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가 고른 건 아이스 모나카! 태극당 시그니쳐죠
바삭한 모나카 과자에 우유 아이스크림을 넣은 거예요.
이곳에서만 파는 제품입니다..
냉동보관이어서 두리번 거렸는데, 
알고 보니 카운터에서만 두고 팔더라고요.
훔쳐갈 만큼 맛있는 맛인가...
사실 그정도는 아닙니다(속닥속닥)
근데 독특하긴 해요

 

 

하지만, 제 원픽을 말하면 바로 이 사라다빵!!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충족시키는
6000원의 기적...ㅠ_ㅠ 
입 안 가득 아삭한 야채와 고소한 마요네즈의 버무림이
쫙~ 퍼지는 순간 그야말로 만족감 만%
특히, 푹신푹신한 빵이 감싸주는 그 식감이 참 좋습니다
레트로 감성 느끼고 싶은 분들, 
배가 고픈 분들(저는 항상 배가 고픕니다) 강력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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