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속에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노트10!!! 보조금 대란이 왔을 때 잠실에서 청담동까지 가서 개통 신청을 했지만 빵빵 터져 홧김에 자급제폰을 구입했습니다!!

갤럭시 노트10 가격이 웬만한 컴퓨터보다 비싸서 고민을 엄청 했었다는....ㅠ 노트10 싸게 사는 법 없을지 고민하다가 직접 계산기를 두드려 봤습니다

SK로 번호 이동(성지 기준): 220,000(기계값) + 89,000×6+ 55,000×18= 1,744,000-384,000(텔로카드, 매달 16000원 할인)=1,360,400
알뜰폰:1,199,360(기계값)+14,300×24=1,542,560-408,000(현대카드, 매달 17000원 할인)=1,1334,560

 

 


성지 기준으로 노트10+ 출고가는 1397000원이었고 공시지원금 42만 원인데 추가로 77만 7000원을 더 지원해 주는 거였어요. 대신 8만 9000원 요금제를 6개월 유지해야 했죠. 그다음을 생각할 때 5G는 가장 싼 요금제가 5만 5000원이라 24개월 기계값+통신비로 계산한 게 이 공식입니다. 물론 온 가족할인처럼 다른 기기와 묶여 추가 할인이 가능하면 이게 더 나아요. 갤럭시 노트9, 갤럭시 S10 쓰던 사람이  갤노트10으로 넘어가면 핸드폰 중고 보상도 해준다는 데 받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존에 오래된 핸드폰을 바꾸려 하면 자급제폰으로 구입한 다음 알뜰폰을 쓰는 게 보시는 것처럼 훨씬 이익입니다. 카드 할인 혜택 받으면 통신사 번호 이동보다 2년 기준으로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핸드폰을 사는 셈이에요.

 

 


핸드폰 살 때 가장 속기 쉬운게, 공시 지원금은 당연히 나오는데 42만 원 할인해 준다고 말하는 거예요.  요금제를 비싸게 쓰게 하면서 더 할인해 주는 척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계약서 볼 때 꼭 핸드폰 할부원금 확인하세요. 그게 곧 내는 가격이니까요.

요약 결론은 "번호 이동보다 자급제폰으로 알뜰폰 요금을 쓰는 게 싸다"입니다. 알뜰폰은 4g 일반 통신사는 5g라는 차이가 있지만 아직 망도 제대로 안 깔렸으니 뭐...

이제는 갤럭시 노트10 개봉기

 

갤럭시 노트10은 총 4가지 색이 나옵니다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블루, 아우라 화이트로 빛에 따라 컬러가 다양하게 변합니다. 이건 아우라 화이트예요. 여성 여성 합니다.

 


가장 색다른 부속품은 충전기였어요. 양방향 C타입으로 기존에 충전기에 USB 단자만 꽂아 쓰던 게 이제는 불가능해졌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 노트10+ 5G는 4300 mAh,  갤럭시 노트10 5G는 3500 mAh 입니다. 초고속 충전은 패키지에 동봉된 25W 유선 충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갤럭시 노트10 사전예약 사은품에 급속 무선 충전 2.0이 있는데 이 역시 기존 무선 충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배터리를 채워준다고 하네요.
 

 


전면 카메라는 작고 동그랗게 잘 보이지 않는 위치로 옮겼고, 베젤은 더 얇아져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아주 시원시원하네요. 카메라 샷 비교를 위해 집 근처 백채 김치찌개 집에서 촬영도 해 봅니다...ㅋㅋ 백채 김치찌개,,, 접시 밥 시키면 밥이 무한리필인 곳으로 체인점이에요.

 

 

이건 노트8로 찍은 사진입니다. 선명함이 덜하죠.

이건 노트10 라이브 포커스로 찍은 음식 사진입니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좀 더 선명하고 이펙트가 많아 찍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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