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3년 독일의 요한 토바이어스 로네펠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티 브랜드 로네펠트.
오프라인 티하우스가 서대문역 근방에 있어 찾아갔습니다.


로네펠트는 프랑스 마리아주 프레르, 영국 포트넘 앤 메이슨과 함께
세계 3대 홍차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하죠.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처음 방문이라 뭘 고를지 어려웠어요 ㅠ 
메뉴판에 종류별로 인기 있는 메뉴는 별 ★이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고 
전 서빙하는 분꼐 추천 메뉴를 부탁했어요! 
하나하나 도장깨기(?) 해 볼 생각입니다.


실내는 겉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넓습니다.
노출 콘크리트를 활용해 클래식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격식을 갖춰야 하는 만남보다 편안한 모임 하기 좋은 공간 같네요. 

차의 향과 맛은 차분합니다. 
티와 함께 요리, 케이크 등 디저트도 판매하는데
서대문역 직장인들에게 평판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실내 구조는 ㄱ자 모양인데 환기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천고가 높고 공조 시설도 있을 텐데 느낌이 약간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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