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 되면 뼈조직이 성글어지머 구멍이 뚫린다. 사소한 충격에 뼈가 부러지거나 심지어 아무런 힘이 가해지지 않아도 저절로 부러지기도 합니다. 척추 압박골절은 재채기를 하다가도 생긴다고 합니다.
한 치매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침상에 누워 있는 할머니를 옷과 기저귀를 갈아입히려고 돌려 누웠는데, 이유 없이 열이 나 검사를 받으니 갈비뼈 네 개가 금이 가 있었습니다. 욕창을 없애려 몸을 들었다 놓이는 과정에서 힘이 가해진 것입니다.
낙상도 위험합니다. 통계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층 3명 중 1명은 1년에 한 번 이상 넘어집니다. 80세 이상은 절반이 낙상을 경험하죠. 모두 뼈가 부러지진 않지만 10% 가량은 골절이 되고, 설령 골절이 아니어도 충격이 누적돼 결국 걷지 못할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감소하면 여러 문제가 악화합니다. 독립성이 떨어지면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일부는 치매에 걸리기도 합니다. 치료 과장에서 오랜시간 누워있다 보니 근육이 빠져 퇴원 후 활동량이 더욱 떨어집니다. 한번 낙상한 사람은 다시 넘어질 가능성이 큰 이유죠. 신체 능력이 저하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폐렴 등 각종 질환의 위험이 상승합니다.
낙상 예방을 위해선 첫째 먹는 약을 점검해야 합니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다면 바꿀 수 있는지 문의합니다. 둘째 주변 환경을 바꿔야 합니다. 가정용 손잡이나 고무 패킹을 화장실에 까세요. 노인을 부를 때는 뒤에서 부르지 말고 앞에서 불러야 합니다. 균형감각이 떨어져 자칫 돌아보다 넘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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